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!
그가 말하는 아홉가지 소통의 기술 9가지를 공유해드립니다.
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 늘 염두하고 지켜야 할 몇가지 조언들을 통해
함께 대화하는 이의 마음을 휘어잡는 '굿 토커(good talker)'가 되시기 바랍니다. ^^
< 국민 MC 유재석이 말하는 소통의 기술 9가지 >
1. 앞에서도 할 수 없는 말이라면 '뒤'에서도 하지 마라
-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인가, 아닌가는 뒷담화인가 아닌가에 대한 좋은 기준이 됩니다.
칭찬에 발이 달렸다면, 험담에는 날개가 달린 격이니 상대가 앞에 없더라도 허물은 덮어주고
칭찬은 자주하도록 합시다.
2. '말'을 독점하면 '적'이 많아진다.
- '굿 토커(good talker)'를 완성시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'굿 리스너(good listener)'가
되는 것이라고 합니다.
말을 독점하는 사람은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오인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겠지요.
적게 말하고, 많이 들을 수록 내 편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.
3. 목소리의 '톤'이 높아질 수록 '뜻'은 왜곡된다.
- 옛말에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. 말 그대로 옛말이 되어버린 지금,
대화를 함에 있어 최대한 흥분하지 않고 낮은 톤으로 차분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4. 귀를 훔치지 말고 '가슴'을 흔드는 말을 하라
- 상대방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말보다, 상대에게 정말 필요하면서도 마음에 남는 말을 해야 합니다.
5. 내가 하고싶어하는 말보다,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해라
-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대화상대가 답은 정해져있고 넌 대답만 하면 된다는 식의 일명 '답정너'라 하더라도,
못 이기는 척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6. 뻔한 이야기보다 '펀(fun)'한 이야기를 하라
- 자신이 하는 말에 스스로가 재미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겠죠.
펀(fun)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.
7. 말을 '혀'로만 하지 말고 '눈'과 '표정'으로 함께 말하라
- 비언어적인 요소는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한데,
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언어적 요소보다 시각적인 요소에 의해 좌우됩니다.
8. 입술의 '30초'가 마음의 '30년'이 된다.
- 학교나 군대, 회사 등과 같이 여러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조직에서 생기는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
바로 '말'이라고 합니다.
내가 뱉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두어야 합니다.
9.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어진 '말'은 나를 다스린다
-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것 처럼, 말은 항상 신중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